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’뱃살굴욕’에 동참했다.
가인은 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CF 촬영사진을 공개했다.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허벅지가 드러나는 청핫팬츠에 루즈한 청자켓을 매치한 ‘청청 패션’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.
촬영 중 가인은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너웨어로 매치한 흰 민소매티셔츠가 올라가 가인의 뱃살이 살짝 공개됐다.
핫팬츠 위로 볼록하게 드러난 뱃살에 대해 가인은 “쉬는 동안 살이 찌고야 말았다. 촬영할 때 숨을 꾹 참아서 집에 오면 몸을 지나치게 비틀어서 허리가 다 아픔”이라고 전하며 좌절했다.
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“자 이제 뱃살을 보여 주시죠.”, “언제부터 배에 피부가 뱃살이 된 거냐”, “나 완전 상처 받았음…대한민국에서 설 곳이 점점 없어진다.ㅠㅠㅠ”, “이 언니 정말 원망스럽다.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.
한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‘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10 인하가족 한마당’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.
사진 = 손가인 미니홈페이지
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@seoulntn.com